(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크리에이터 랄랄이 생후 10일 딸의 미모에 감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에는 '쉬러와서 더 바쁜 조리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출산 후 조리원에 입성한 랄랄의 근황이 담겼다.
이날 랄랄은 "제가 조리원에서의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병원 갔다가 조리원 오니까 너무 천국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태어나서 겪어본 고통 중 제일 아팠다. 불로 상처를 지지는 느낌이었다"며 출산의 고통을 언급하기도.
그러면서 "근데 애기를 보면 또 너무 행복하다. 아픔도 다 잊혀지는 느낌"이라며 "엄마 되는 게 쉬운 게 아니라고 느꼈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날 아침 랄랄은 "아침에는 아침밥이 나오고, 유축을 한다"며 모유 수유도 잊지 않았다.
잠든 딸의 모습을 보며 랄랄은 "어제 웃을 때 보조개도 있더니, 쌍꺼풀도 있고 보조개도 있다"며 "너무 예쁘다"고 딸의 완성형 미모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그냥 애기에 미친 사람이 된 것 같다. 계속 보기만 해도 하루가 가고, 너무 좋다. 아기를 낳으면 아기만 보면 좋아 죽겠는 호르몬이 나오는 것 같다"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편 랄랄은 지난 2월 11살 연상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 지난 21일 딸을 출산했다.
사진=랄랄ralral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