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8 15:32 / 기사수정 2011.09.08 15:32
[E매거진] 바쁜 스케줄과 연예 활동으로 반쪽 자리 잠을 자기도 힘든 스타들이 많다.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도 오히려 외로움을 타는 연예인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 팍 도사'에 출연한 장근석도 외로운 마음에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 장근석, 이민호와 친구 된 사연은?
장근석은 이민호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데뷔 20년이나 되었는데 내가 너무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마침 매니저가 전에 이민호와 같이 일해서 번호를 알고 있었다.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이민호에게 문자를 보냈다."라고 말했다.
장근석과 이민호는 87년생 동갑내기 스타로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동갑내기인 이승기와도 친해지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 밝히며 87년생 동갑내기 연예인 라인에 관심이 집중됐다.
▶ 장근석의 고민은? "이승기와 친해지고 싶어요"
이어 지난 방송에서 장근석은 "내 고민은 이승기와 친해지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근석은 "나는 남자들이 싫어하지만 이승기는 남자들도 다 좋아한다. 또 동갑이라서 궁금하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고민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근석은 "이승기와 친해지면 나도 같이 좋아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강호동은 "허당(이승기)과 허세(장근석)의 만남이 될 것"이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 87년생 토끼띠 라인 탄생?
87년생 토끼띠 연예인에는 장근석, 이민호, 이승기 외에도 많은 유명한 스타가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에는 최시원, 김기범, 려욱이 있고, JYJ의 김준수도 87년생 토끼띠다.
얼마 전, 하이프네이션 OST 곡을 선보이며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재범도 87년생 토끼띠이고, 엠블랙의 지오와 승호, 2AM의 임슬옹, 빅뱅의 TOP, 배우 정일우 등이 대표적인 87년생 토끼띠 라인으로 알려져 있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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