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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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인턴 고민시에 "주방장 자리도 하겠어?" 견제 (서진이네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8.03 07:3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최우식이 인턴 고민시를 견제했다.

2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서진뚝배기 4일 차 영업을 이어갔다.

영업 4일 차에도 역시 오픈을 기다리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서진은 "오늘은 10분 단위로 끊어서 손님을 받겠다. 6시에 한 테이블 받고 주문 받고 10분 뒤에 다음 테이블 받고 하자. 한꺼번에 몰리니까 주방이 너무 복잡해진다"며 새로운 영업 방식을 고안했다.

박서준은 이서진의 새로운 전략 덕에 시간을 벌었다. 최우식은 주문 입력도 전에 메뉴 소식을 주방에 알렸고, 박서준은 빠르게 주문을 대비할 수 있었다.

박서준의 야심찬 신메뉴인 순두부찌개를 처음 맛본 손님은 "맛있다. 정말 맛이 좋다. 근데 엄청 뜨겁긴 하다"고 칭찬했다.

새로운 방식으로 영업을 진행하던 이서진은 "이렇게 하니까 널널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서진은 박서준에게 "이렇게 하니까 스무스하지?"라고 확인했고, 박서준은 "굉장히요"라고 인정했다.

주방을 기웃거리던 최우식은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고민시를 보며 "이야. 민시 아주 고급 기술 계속 배우면서 주방장 자리도 하겠어?"라고 견제했다.



요리를 이어가던 고민시는 "손님이 다 들어온 거냐. 그게 이렇게 여유롭다니. 이 정도면 하루에 다섯 번 회전해도 되겠다"며 여유를 즐겼다.

그러자 박서준은 "역시 뉴욕대 경영학과"라고 감탄했다.

고민시는 "이 정도 여유로움이면 계속할 수 있다"며 만족해했고, 박서준은 "비로소 시스템이 구축된 것 같다"고 인정했다.

고민시는 "나날이 발전하는 게 너무 웃긴 것 같다"고 감탄했고, 박서준은 "웃음이 난다"며 춤까지 췄다.

최우식은 "민시 나랑 할 때보다 좀 밝아 보인다"며 질투했다. 고민시가 "즐겁다"고 대답하자, 최우식은 "그럼 수요일에 지옥을 보여 주겠다"고 선언했다.



최우식도 새로운 설거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미리 그릇을 불려 놓을 통을 마련한 것. 고민시는 "비눗물 해 놓으니까 너무 좋다"며 만족했다.

또한 최우식은 "고 인턴 어떤 것 같냐"는 질문에 "훌륭하다. 내가 배워야겠다"고 인정했다.

4일 차 영업이 마무리된 뒤, 박서준은 "오늘은 좀 한가했다"는 최우식의 말에 "시간을 나눈 게 신의 한수였다"고 공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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