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기업인 겸 가수 데이비드 용이 재력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1,200억 자산가이자 투자 회사 CEO 데이비드 용과 인도 금수저이자 참깨 회사 CEO인 럭키가 출연했다.
이날 데이비드 용은 K-콘텐츠에 반해 가수로 데뷔했고, 싱가포르 상위 1% '슈퍼리치'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용은 오은영과의 만남이 너무 행복하다며 "웨이팅 리스트가 엄청 길다고 알고 있다. 김준수가 나와서 힐링 받았다고 엄청 추천했다"라고 말했다.
정말 싱가포르 1% 슈퍼리치냐는 MC들의 질문에 "잘 산다. 하고싶은 거 다 할 수 있다. 차가 11대가 있는데 플렉스가 아닌 본업을 하기 위해 필수다"라며 블랙카드 유저임을 밝혔다.
이어 "나라마다 슈퍼카 1대씩은 꼭 있다"라며 건물이 마음에 들면 바로 살 수 있냐는 질문에 " 빌딩은 투자니까. 늘 투자를 염두한다"라며 빌딩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용은 현재 잠실의 유명 오피스텔에 거주 중이라고. 그의 집 내부에는 현관부터 반겨주는 여러 개의 팝아트와 각종 리미티드 에디션 피규어가 즐비해 있었고, 법대 증명서로 그의 비상한 머리도 증명했다.
사진=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