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현정, 송혜교, 가수 강민경이 의외의 친분 조합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송혜교는 개인 채널에 고현정을 태그하면서 "언니 감사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고현정으로부터 선물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그릇이 담겨 있다.
특히 고현정은 최근 송혜교가 올린 화보 사진에 "완벽!!!!"이라는 주접 댓글을 달며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같은 날 송혜교는 다비치의 강민경에게도 "고마워~"라는 감사 인사를 공개적으로 전했다.
개인 채널에 강민경에게 선물받은 와인 오프너와 와인 잔을 업로드한 송혜교는 강민경을 태그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두 사람 역시 의외의 조합이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음날인 31일 고현정은 개인 채널에 강민경을 태그하며 "고마워"라는 문구와 함께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업로드했다.
앞서 최근 개인 채널과 유튜브를 개설하며 대중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며 화제를 모았던 고현정이 자신을 콘텐츠로 이끈 사람 중 한 명이 강민경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1971년생인 고현정, 1981년생인 송혜교, 1990년생인 강민경 세 사람이 19살이 넘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훈훈한 우정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송혜교, 고현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