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신인배우 하츄핑이 올여름 극장가 대표 주자로서 '파일럿' 조정석을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여름 극장가 대표 주자 '파일럿'의 배우 조정석과 '사랑의 하츄핑' 하츄핑이 만나 시선을 끈다.
유튜브, 예능 등을 통해 평소 자신의 딸이 '캐치! 티니핑' 열혈 팬임을 언급했던 조정석은 극장가 첫 데뷔를 한 신인배우 하츄핑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 둘은 서로의 영화를 응원하며 '파일럿'과 '사랑의 하츄핑'을 함께 일컫는 신조어 '파츄핑'을 탄생시켰다.
온라인 반응도 뜨겁다.
"생각지도 못한 컬래버레이션이다. 사랑의 하츄핑 & 파일럿 둘 다 파이팅!", "시크릿쥬쥬와 하츄핑의 만남 성사", "너무 귀여움" 등 두 사람이 보여주는 귀여움 시너지와 상상도 못 했던 조합에 두 영화를 함께 보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것.
지난 해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휩쓸었던 바벤하이머('바비'와 '오펜하이머'를 함께 이르는 말)처럼 올해 대한민국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뤄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사랑의 하츄핑'은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