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크리에이터 유혜주의 남편이 수족구로 고생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 LIJULIKE'에는 '[VLOG] 아들한테 수족구 옮은 아빠 (역대급 아픈 성인수족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혜주와 조정연의 아들 유준이가 최근 유행하는 수족구에 감염됐다.
조정연은 "제가 식은땀에 열에 두통이 장난 아니었다. 열이 계속 안 내려가서 병원에 갔는데 저도 수족구에 걸렸다. 유준이한테 옮은 거다"라며 유준이에게 수족구가 옮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족구 오늘이 3일째 되는 밤인데 어제도 아파서 못 잤는데 오늘이 더 아프다. 약 먹고 자고 있는데 통증이 온몸에 심해서 다리랑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아기 있는 분들 정말 조심하셔라"라며 수족구가 악화됐음을 밝혔다.
결국 수족구 상태가 계속 악화돼서 응급실까지 갔다는 조정연. 병원에서도 해줄 수 있는게 없어 진통제만 맞고 집으로 향했다.
이에 유혜주는 "조땡(남편) 님 상태가 심각하다고 들었다. 유준이는 아기라서 약발이 잘 드는데 오빠는 이번에 면역력이 좀 약해졌는지 수족구에 걸렸다. 제가 옆에서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많이 하겠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후 조정연은 "다들 수족구 조심하세요! 현재 상태는 발톱 5개 이미 빠짐 손톱 5개 빠지는 중 (덜렁거림)"이라며 현재 상태를 전했다.
사진 = 리쥬라이크 LIJULIKE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