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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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난조' 에스파 카리나, 후쿠오카 공연도 불참…"안정·회복 필요" [전문]

기사입력 2024.07.30 11: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일본 오사카 공연에 이어 후쿠오카 공연에도 불참한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리나가 후쿠오카 공연에 불참하게 돼 안내드린다"며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관계로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긴 상의 끝에 이번 후쿠오카 공연도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에스파와 카리나를 응원해주시고 공연을 많이 기다려주고 계신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에스파는 현재 일본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27일과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팬들을 만났으며, 30일과 31일 양일간 후쿠오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러나 카리나는 28일 공연에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여기에 더해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후쿠오카 공연까지 불참하게 되면서 팬들의 걱정이 더욱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에스파 카리나가 7월 30일, 31일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에서 개최되는 '2024 aespa LIVE TOUR-SYNK: PARALLEL LINE - in JAPAN'에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카리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하여 앞서 28일에 진행된 오사카 공연에 불참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관계로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긴 상의 끝에 이번 후쿠오카 공연도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였으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따라서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 공연은 GISELLE, WINTER, NINGNING 3명으로 진행되며, CD판매 스페이스 추첨 특전의 Meet&Greet도 마찬가지로 카리나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에스파와 카리나를 응원해주시고 공연을 많이 기다려주고 계신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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