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7 10:24 / 기사수정 2011.09.07 10:24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토익, 토플 등 어학시험점수 높이기에만 급급해서는 쉽게 올 하반기 채용문을 통과하기 힘든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올 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에서 영어평가를 실시하는 27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영어평가 방법'에 대해 조사했다.(복수선택)
영어평가방법으로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것은 토익, 토플 등의 시험을 치른 다음 입사지원서에 그 성적을 기재하게 하는 '필기시험성적 제출'(68.4%)이었다. 다음으로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영어면접'(36.4%)이 차지했으며 최근 대세로 떠오른 '말하기시험성적 제출'(26.9%)은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필기시험 내부실시'(1.5%), '말하기시험 내부실시'(0.7%) 등의 소수응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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