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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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3주 결방 속…'굿파트너' 일냈다, 콘텐츠 랭킹 1위→시청률 대박 [종합]

기사입력 2024.07.30 08:3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굿파트너'가 콘텐츠 랭킹 1위에 올랐다.

8월 1주차(7월22일~8월 28일)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는 지난주 2위에 올랐던 드라마 '굿파트너'가 1위에 올랐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최신 방영 회차에서 13.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 중계 방송의 영향으로 결방 후 8월 16일부터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다. 2024 파리 올림픽으로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3주간 결방한다.

첫 회 7.8%로 시작해, 2회에는 8.7, 3회 10.5%, 4회에는 무려 13.7%를 달성하며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4회는 순간 최고 17.1%까지 치솟았다. 

2위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다. 지난 24일 개봉 후 29일 기준, 108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선호도를 나타내는 키노라이츠 신호등 평점 또한 100% 중 87%대를 기록하며 관객들에게 호평받기도 했다.

3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3'가 자리했다. '스위트홈 시즌3'는 지난 19일 공개되었으며, 대한민국 넷플릭스 TOP 10 시리즈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개 후 열흘간 꾸준히 키노라이츠 오늘의 랭킹에 자리하며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는 작품이다.



아래로 지난 주 1위의 주인공  '파묘 '가 4위를 차지했다. 거액의 이장 의뢰를 받은 무당, 장의사, 풍수사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파묘 '는 올 2월 개봉 후 천만 관객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했다. 이후 7월 15일 OTT 플랫폼에서 공개되어 또 한 번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지난 22일부터 방영 중인 드라마  '우연일까?' 5위로 랭킹에 진입했다.  '우연일까? '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로, 김소현과 채종협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으로 재주목받고 있는 2016년 개봉작 '데드풀', 최근 OTT에서 공개되어 역주행 중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 '괴물', 이정은과 정은지 주연의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냉철한 감사팀장과 정 많은 감사 팀원들의 좌충우돌 팀워크를 담은 드라마 '감사합니다', 지난 6월 개봉해 8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인사이드 아웃 2>가 차례로 6위부터 10위에 자리했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 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위는 약 10만 건 이상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사진=키노라이츠,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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