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문태유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30일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문태유가 10월 9일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문태유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29일, 문태유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평생을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친구를 만나게 되어서 10월 9일에 결혼을 한다"라며 팬들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저랑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닌데도 예민하고 불안한 제 옆에서 넓은 이해심으로 저를 지켜준 친구"라고 소개한 후 "제 인생에 큰일을 앞두게 되니 여러분이 제게 얼마나 소중한 분들인지 다시 또 느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문태유는 2007년 데뷔 이후 다수의 뮤지컬,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해왔다. 올해 상반기 JTBC '사랑의 이해', tvN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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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