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미자가 건강한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자는 지난 27일 개인 채널을 통해 누리꾼들과 질의응답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자에게 한 누리꾼이 "굶은 건 무슨 정신으로 버틴 거냐. 나도 그 정신 이어받고 싶다"라고 물었다.
이에 미자는 "절대 굶어서 빼지마라 생리도 2년 넘게 안 했고 머리 다 빠지고 길에서 쓰러졌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것은 굶어서 빼면 원래보다 훨씬 더 많이 찐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굶어서 뺀 것도 존경스럽다 굶고 싶은데 왜 이렇게 나는 나약한지 내가 싫다"라는 메시지에는 "굶어서 한 번 빼 봐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내 인생 최고의 폭식과 요요가 찾아올 거다. 결과적으로 빼기 전보다 훨씬 더 찐 상태"라고 경고하기도.
덧붙여 "탈모는 심각하고 길에서 쓰러지고 생리도 안 하고 몸은 살 잘 찌는 상태가 되고 건강만 더 망가진 상태"라며 직접 경험한 부작용을 강조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방송인 김태현과 결혼했다. 그는 현재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미자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