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으로 돌아오는 가수 박봄의 비주얼 변신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살짝 공개된 얼굴만으로도 리즈 시절 미모를 되찾은 듯한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CL이 지난 27일 업로드한 짧은 영상에 담긴 박봄의 모습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영상 속 박봄은 선글라스를 끼고 블랙 의상을 입은 모습으로, 한층 슬림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짧은 순간 지나갔지만 박봄의 시크하면서도 감출 수 없는 아우라가 단연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박봄의 달라진 비주얼을 포착, 과거 투애니원 활동 당시 미모를 되찾은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박봄은 과거 늘씬한 각선미와 우월한 몸매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다만 수 년 전부터 급격히 살이 찐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건강 이상설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때문이라는 등 여러 이야기가 돌긴 했지만,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이후 다이어트와 요요를 수차례 반복하며 박봄의 비주얼 변화가 단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자리잡은 것이 사실. 이에 박봄이 어떤 모습으로 투애니원 컴백 무대에 오를지 많은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슬림해진 비주얼을 공개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2NE1은 데뷔 15주년을 기념,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월 5일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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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