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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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150억, 김재중은 1조?…스타들의 재산 '설설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27 07:0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스타들의 재산 '설'이 끝나지 않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강연자들'에는 박명수가 출연해 '한계'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을 마친 박명수는 많은 질문들을 받았다.



질문 중 하나는 "얼마나 버냐"였고 박명수는 "유튜브에 나온 거 반"이라고 답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방청객들은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박명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할명수' 댓글 읽기 콘텐츠를 진행해, "재산이 300억이다"라는 설이 돌았기 때문. 절반이라고 답한 박명수의 재산이 '150억'이라고 추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콘텐츠에서 "박명수 재산이 300억이 넘어요"라는 댓글을 본 박명수는 "이건 아니다. 한경호 전무도 안다. 보너스도 못 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우리는 저거 300분의 1도 안 된다"라고 했고 박명수는 "나는 뭐 이렇게 될 줄 알았니"라며 "나처럼 되려면 공채 시험에 3번 응시하고, 두 번 떨어진 다음 장려상에 합격해서 콩트로 따귀를 10대 맞아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 출연한 김재중은 "집에 가스 넣는 게 돈 아까워서"라며 가스레인지가 없는 이유를 밝혔다. 그 밖에도 검소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자아냈다. 


이에 주우재는 "형 돈 되게 많지 않아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김재중은 "아껴야 잘 산다니까?"라고 답했다. 

주우재는 "그냥 꾸준히 할 수 있으면 좋겠지 이렇게 되고 싶지는 않다"며 "저는 막 천억씩은 있고 싶지 않아요"라고 김재중의 재산을 1000억으로 부풀렸다. 

그러자 김재중은 "인터넷상에서 돌아다니는 나의 어마어마한 재산, 이런 게 너무 웃기다"며 해명을 시작했다.

그는 "차도 부동산도 있었던 거를 팔고 다른 것도 사고 이랬을 거 아니야. 근데 그걸 다 집어넣는다. 그러면 나는 한 1조 있어야 된다 솔직히"라고 억울해했다.

김재중은 "그렇게 벌 수가 없다. 그런 구조도 안 되고"라고 정리했다. 



그러나 지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김재중은 화려한 뱀식탁을 공개하며 ""저 뱀 식탁이 우리나라에서 2명밖에 안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며 GD와 자신만 가지고 있다고 공개했다.

그는 "재물에 좋다. 실제로 뱀 식탁 구입하고 재물이 더 쌓였다. "재물복이 확실히 들어오는 것 같다"라고 덧붙여 그의 재산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다.

사진=MBC, KBS 2TV, 각 유튜브 채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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