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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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 딱 붙는 옷 입고 골반 댄스…"부끄러워 죽겠네" (가브리엘)

기사입력 2024.07.26 23:01 / 기사수정 2024.07.26 23:01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염혜란이 중국에서 댄스 수업을 받으며 멘붕에 빠졌다. 

26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배우 염혜란이 충칭에서 '치엔윈'의 삶을 살아갔다. 

이날 염혜란은 중국 언니들을 따라 영문도 모른 채 어딘가로 끌려갔다. 

염혜란은 "수업을 받으러 간다고 하시길래. 마작 배우러 가나 싶었다. 그랬는데..."라며 목적지는 댄스 학원이었음을 밝혔다.  

학원에 도착해 몸에 딱 붙는 댄스복을 입고 등장한 염혜란은 "부끄러워 죽겠네. 너무 창피해"라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선생님을 따라 댄스를 따라 시작한 염혜란은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염혜란은 허리 운동, 골반 운동을 하며 "어우 다리야. 나 이거 바지 부끄러운데"라고 머쓱해했다.  

그러면서도 갑작스레 돌변한 눈빛을 장착한 후 골반을 둠칫 거리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염혜란은 "되게 연기랑 비슷했다. 처음엔 좀 힘들 것 같았는데 오히려 그게 자유롭게 했다. '아 오늘 좀 더 화라라 지내봐야지'라는 생각을 하며 어려워하지 않고 자꾸 도전해보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수업은 전반적으로 골반에 집중되어있었다. 골반을 너무 많이 흔들었다. 살면서 이렇게 많이 흔들어 본 적 처음이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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