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굿파트너'에서 한재이가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5회에서는 차은경(장나라)에게 맞서는 김지상(지승현), 최사라(한재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차은경과 김지상의 충돌이 그려졌다. "제대로 싸워보자"는 차은경의 선전포고에 "후회하게 해줄게"라며 맞선 김지상의 경고는 이혼 전쟁의 서막을 열었다.
이날 김지상과 최사라는 둘이 만나 반격을 준비했다. 최사라는 차은경과 정우진(김준한)의 관계를 의심하면서 "어쩌면 둘이 먼저일 수도 있다. 지방 재판도 둘이 얼마나 많이 다녔는 줄 아냐. 남녀가 10년 넘에 같이 일하면서 아무일 없다는게 가능하냐"고 했다.
설마하는 김지상에게 최사라는 "저쪽이 먼저일 수도 있는데, 우리만 나쁜 사람이 되면 너무 억울하지 않냐. 재판도 얼마 안 남았고, 가만있으면 안될 것 같다"면서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