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0.05%' 김재중 "뱀 식탁, 한국에 2개 뿐…GD와 나" (편스토랑)[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재중이 뱀 식탁을 산 후 재물복이 쌓였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2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화려한 부엌과 시선을 강탈하는 뱀 식탁을 공개했다. 

김재중은 "뱀이 정말 기운이 좋다. 재물에 좋다. 실제로 뱀 식탁 구입하고 재물이 더 쌓였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저 뱀 식탁이 우리나라에서 2명 밖에 안 가지고 있었던 거다. GD랑 저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재물복이 확실히 들어오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주보러 갔을 때 뱀 기운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으면, 악세사리나 옷이나 모양을 사시면 실제로 재물운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근데 저는 사주 잘 안 믿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재중은 군 복무 시절을 회상했다.

김재중은 옷장에서 옷 정리를 하며 군복을 발견했다.

군복을 만지작 거리던 그는 "옛날 생각이 나네. 화려했지 내 군인 시절"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마이걸 효정은 "근데 이때 대박 유명했던 짤이 있지 않냐. 레전드 짤이었다. 이때 살이 좀 오르셔 가지고 많은 여심을 울리셨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입대 전 178.6cm, 59kg 였는데 입대 후 79kg으로 20kg를 증량했다. 20kg가 거의 근육으로만 찐 거다"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자료 화면을 보던 김재중은 "저 때로 다시 돌아갈까. 지금은 67kg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붐은 "나는 오히려 이 모습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때의 모습은 약간 액션 배우의 느낌이 난다"라고 감탄했다. 

한편 김재중은 '편스토랑'에 출연해 상위 0.05% VIP들만 소유한다는 '블랙 카드'를 내밀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