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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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셰프 박서준, 신메뉴 '닭갈비' 공개...오픈런 손님에 '깜짝' (서진이네2)[종합]

기사입력 2024.07.26 21:4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메인 셰프가 된 박서준이 신메뉴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서진뚝배기 3일 차 영업을 이어갔다.

주문을 받던 이서진이 소갈비찜을 하나 더 입력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로 인해 서빙되지 않은 소갈비찜이 하나 남겨졌고, 최우식은 남은 소갈비찜을 가지고 나갔지만 이미 테이블은 서빙이 끝난 상태였다.

이에 최우식은 소갈비찜을 다른 테이블에 서빙했다. 그러나 해당 테이블은 매운소갈비찜을 주문한 상황. 이에 서빙 실수까지 더해졌다.



이 사태를 알게 된 정유미는 의문을 가지고 이서진을 호출했다.

정유미는 "2번 테이블이 드시고 계신데 이 주문서는 뭐냐"고 물었고, 고민시는 "저희 2번 거 아무것도 안 만들었다. 3번부터 나가야 한다고 말씀 드렸다"고 정리했다.

이에 박서준은 "이러면 꼬이는데"라며 불안해했다.

결국 사태 파악을 마친 이서진이 2번 테이블에 상황을 설명하며 "다시 하나 만들어 드리겠다"고 수습했다.


이서진은 최우식에게 "너 2번 잘못 나갔다"고 지적했고, 실수를 알게 된 최우식은 다시 한번 2번 테이블 손님들에게 사과했다.

이서진은 3번 테이블의 계산을 해 줄 때에야 뒤늦게 자신의 주문 실수를 깨달았다.



뜨거운 물로 설거지를 하던 고민시는 "여기가 시원하다"며 창문에서 바람을 쐬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박서준은 고민시를 위해 창고 문을 열어 주었고, 최우식은 추워하며 동상이몽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최우식은 "여기 그래도 아이슬란드지 않냐"며 조심스럽게 불만을 토로했다.

정유미는 컵을 눈에 대고 "오로라다!"라며 주목을 끌었다. 이에 최우식은 "밥을 먹어 가며 해야 할 것 같다. 나 입에서 쓴내 난다. 손님들이랑 얘기를 못 하겠다"고 토로했다.

박서준은 저녁 영업을 위해 신메뉴 닭갈비와 들기름 느낌의 비빔면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한편 서진뚝배기의 저녁 영업을 1시간 앞두고 손님 대기 줄이 길게 늘어지기 시작했다. 식당을 둘러싼 인파를 발견한 최우식은 "손님 줄이 코너까지 돌았다"고 알렸다.

이서진은 "우리도 그런 걸 좀 즐겨 보자. 이런 날이 오네"라고 중얼거렸고, 고민시는 "진짜 기적이 일어났다. 엄청 많다"고 감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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