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테니스선수 겸 방송인 전미라가 둘째 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26일 전미라는 개인 채널에 "둘째와 데이트"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전미라는 뒷모습만으로는 구별할 수 없는 젊고 힙한 올 화이트 패션과 빨간색 캡 모자로 스타일리시함을 뽐내고 있다.
또한 175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전미라의 옆에서 다정하게 걷고 있는 둘째 딸은 168~169cm의 신장으로 엄마의 유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듯하다. 둘째 딸의 쭉 뻗은 각선미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도 모두 둘째 딸만이 담겨 있어 엄마 전미라의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남다르다", "폭풍 성장", "엄마 유전자", "비율이 너무 좋다" 등의 댓글로 칭찬했다.
한편, 1978년생인 전미라는 9살 연상의 가수 윤종신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전미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