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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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한혜진, 과거 핑클 멤버가 될 뻔한 사연 공개

기사입력 2011.09.06 11: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한혜진이 과거 핑클 멤버가 될 뻔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한혜진은 고등학교 때 매니저에게 핑클 오디션 제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한혜진은 "길거리를 가다가 핑클로 데뷔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었다"며 "그때는 배우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은  "나중에 핑클이 나와서 빵 터졌다"며 "보면서 '가수 먼저 할걸!'이라고 생각했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김제동은 "거절하길 잘했다"며 "들어갔으면 빵 안 터졌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혜진은 즉석에서 핑클 '영원한 사랑'에 맞춰 뻣뻣한 웨이브로 일명 '척추댄스'를 선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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