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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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T, 무섭고 싫다...가장 가까운 T는 집사람" (언니네 산지직송)[종합]

기사입력 2024.07.26 13:20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황정민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25일 방송된 tvN'언니네 산지직송'(이하 '산지직송')에는 염정아, 덱스, 안은진, 박준면이 밭일을 하던 중 배우 황정민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네 사람이 단호박 수확 작업을 진행하는 밭에 "빨리 나와! 촬영하지 말라고 여기"라며 살벌한 연기로 깜짝카메라를 하며 등장한 황정민은 곧장 작업에 투입됐다.

새참을 마친 다섯 사람은 단호박을 다듬는 작업을 하며 MBTI(성격유형지표)와 혈액형애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덱스가 황정민에 "MBTI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묻자 황정민은 매니저한테 전화를 걸어 자신의 MBTI를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정민이 "ISFJ(용감한 수호자 형)이라는데 맞는 것 같냐"고 묻자 덱스는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염정아 역시 "나랑 덱스가 T고 준면이랑 은진이가 F다"라며 맞장구 쳤다.

황정민은 "T 진짜 싫다. 너무 무섭다"라며 질색했다. 가장 가까운 T가 누구냐고 묻는 염정아에게 황정민은 "우리 집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염정아와 박준면의 혈액형이 A형이라고 하자 황정민은 "어우 A형 싫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염정아가 "언니(황정민 아내)가 A형이구나. 얼마 전에 시상식에서 사랑한다고 해놓고"라고 하자 박준면 역시 "그렇게 사랑꾼이시면서"라며 맞장구 쳤다. 황정민은 "아침에 싸워서 그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언니네 산지직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tvN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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