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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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눕고, 운전하다 셀카 찍고…논란 만드는 SNS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25 19: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SNS에 올린 사진, 영상이 연이어 논란이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권유리)는 2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제주도에서의 근황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는 유리가 제주 해변 테트라포트에 누워 있는 모습도 포함됐다. 



테트라포트는 파도로부터 방파제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물로, 한번 빠지면 탈출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일부 테트라포트 구역 출입을 금지시키기도 했다. 

유리는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당당히 올라가 인증샷을 남긴 것. 유리가 들어간 테트라포트 구역은 출입금지 구역이 아니기에 과태료를 물지는 않을 전망이지만, 유리의 안일한 행동에 아쉽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최근 '환승연애3' 출연자인 공상정 역시 운전 중 셀카를 찍는 남자친구 서민형의 모습을 공개해 쓴소리를 들었다. 서민형이 운전 중 핸드폰을 조작하는 모습을 직접 찍어 SNS에 올린 것.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은 불법이기에, 부정적 반응이 쏟아진 상황. 해당 게시물을 삭제 처리한 그는 "운전 중 핸드폰을 한 부분에 있어서는 잘못된 점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논란 거리는 만들지 않고 이쁘고 좋은 모습들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겠다"고도 밝혔다. 

그에 앞서 최성준은 올해 초 벚나무에 올라타 인증샷을 찍어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한예슬도 지난 2022년 미국 여행 중 등반이 금지 된 앤텔로프 캐니언 협곡 사이를 발로 밟고 선 채 인증샷을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여기에 더해 유리와 공상정도 SNS발 논란을 만든 것. 이에 누리꾼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리, 공상정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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