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현실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서현진은 2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우리집은 오늘부터 여름휴가. 애 맡길데 없어서 데리고 출근. 새벽부터 전쟁이야"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방학을 맞은 아들을 데리고 헤어메이크업숍을 방문한 모습. 일을 해야 하는 엄마에게 안겨 있는 아들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그는 "미용실에서 제대로 코피 퐝 터진 어린이 달래느라 힘 쫙 빼고 오전 라로라 요가수업 델꾸가서 매트 깔기부터 살살 시켜보니 나름 시킬만하네요? ㅋ 엄마는 수업 후 거의 탈진"이라며 하루 일상을 설명했다.
더불어 서현진은 "거의 열흘 간의 여름방학 즐겁게 보내보자"라고 덧붙이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연상의 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서현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