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사 백동수'는 17.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6%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사 백동수'에서는 칼을 맞고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지(윤지민 분)이 결국 숨을 거두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는 죽기 전 자신을 찾아 달려온 황진주(윤소이 분)에게 친부가 누구인지 속삭여 알려줬다. 이에 황진주와 김광택(전광렬 분)은 오열했고 천(최민수 분) 역시 멀리 떨어져 그의 죽음을 지켜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과 KBS2 '스파이명월'은 12.9%와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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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사 백동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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