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릴러말즈와 치어리더 전은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전은비는 24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전은비와 한 남성이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 전은비는 유리에 비친 자신과 남성의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에 담았다.
이에 전은비의 지인은 "어 그래서 결혼 언제라고?"라는 댓글을 남겼고, 전은비는 "시간 비워놔"라고 답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전은비와 스킨십하고 있는 남성이 릴러말즈라고 추측했다. 릴러말즈가 지난 11일 업로드한 근황 사진 속 스타일링과 전은비의 사진 속 남성의 스타일링이 일치하기 때문.
릴러말즈는 줄무늬 티셔츠에 핑크색 모자와 갈색 가죽 가방을 매치했다. 전은비와 포옹하고 있는 남성도 같은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릴러말즈 소속사 앰비션뮤직에 문의를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릴러말즈는 1995년생으로 지난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2017년 정규 1집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상태다.
2002년생인 전은비는 지난 2020년 걸그룹 ANS 멤버 해나로 데뷔했다. 같은해 자신이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폭로를 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2023년부터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다.
사진 = 릴러말즈, 엑스포츠뉴스DB, 전은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