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농구스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2일 황정음은 농구스타 A씨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했다는, 핑크빛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관련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데일리는 황정음이 최근 농구선수 A씨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둘 만의 시간에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20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나, 지난 2월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황정음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 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 돼?"라며 일반인 여성을 상간녀로 오해해 공개 저격을 올렸다.
이후 황정음과 소속사 측은 사과 입장을 전했고, 피해자인 일반인 여성은 합의금으로 마무리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피해자와 황정음의 합의가 불발됐고 피해자는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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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