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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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끝인 줄"…강훈, 더러운 왼발로 두번째 '얍삽이' 등극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4.07.21 19:35 / 기사수정 2024.07.21 19:35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강훈이 이광수에 이어 두번째 '얍삽이'로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2024 파리 올림픽’ 시즌을 맞이해 ‘2024 불타는 런닝픽’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팀 정하기 결과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강훈이 한 팀이 됐고 김종국, 지석진, 양세찬, 지예은이 한 팀이 되어 게임을 진행했다. 

첫번째 게임은 '라켓으로 패스, 발로 공격'이었다. 이 게임은 라켓으로 패스를 하고 다른 팀으로 넘길 땐 발을 사용해야하는 게임이었다. 

지예은을 신뢰하지 못하는 팀원들에게 화난 지예은은 "아니 저를 빼고 한다고 하더라. 이 팀 이상하다. 저 배드민턴 이런 거 잘한다"라며 항변했다.  



김종국이 "일단 예은이 실력을 보자. 얘가 리플리 증후군이 있어서 믿을 수 없다"라고 말하던 가운데 강훈이 갑자기 조롱하는 사운드를 만들어 지석진이 당황해 결국 실점하고 말았다.  

강훈은 계속해서 네트 앞에서 왼발로 살짝씩 쳐서 넘겨 결국 승리했고, 하하는 "14년 만에 이렇게 더러운 왼발은 처음이야"라고 말하는가 하면 지석진은 "너 진짜 얍삽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화에 불이 아직 켜져있는지 확인하러 나간 사이 그들의 대화가 시작됐다. 유재석은 강훈에게 "얍삽이는 이광수가 끝인 줄 알았는데 이런 애가 계속 나온다"라며 감탄했고 하하는 "잘생긴 버전, 상위 버전"이라며 유재석에 동조했다. 

이어 하하는 강훈에게 "운동하는 여자 어때?"라고 물었고 강훈은 "좋다"라고 답했다. 이에 하하는 "가능성을 다 열어두네. 이러니까 예은이가 정신을 못 차리지. 사실 걔가 밀당을 한다는게 말이 되냐"라고 말했다. 


유재석도 "마인드 자체가 굉장히 왼발 같네. 더럽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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