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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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기 옥순 "이혼설⭢♥광수랑 크게 싸워…아파트 부도로 원룸 생활 중" [종합]

기사입력 2024.07.19 18:2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15기 옥순, 광수가 이혼 및 불화설을 해명했다. 

18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올해 1월 결혼한 15기 광수-옥순 부부가 2세 임신 소식을 전하는 한편 더욱 물오른 부부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옥순이 임신 중에 올린 SNS 글로 불화설이 돌았던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옥순은 개인 계정에 "가장 보호받아야 할 시기에 가장 보호해줘야 할 사람에게 무한 배신감과 상처를 느꼈다. 임신하면 여자는 사회적 그냥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한약자"라며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옥순은 "그날 엄청 크게 싸웠다. 엄청 크게 싸워서 오빠가 이혼하자더라. 그 말 듣고 속상해서 올린 거다"라면서 다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저도 '나는 솔로' 촬영할 때 오빠한테 틈만 나면 헤어지자고 했다. 항상 받아주다가 오빠가 그런 말을 하더라. 사람은 다 똑같은 것 같다"라면서 현재는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옥순과 광수는 방과 거실뿐인 투룸에서 거주 중이라고. 옥순은 "저희가 원래는 아파트에 이사 가야 하는데 회사가 좀 부도가 나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건설사 부도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공정률이 거의 90% 가까이서 공사를 멈췄다.  언제 완공될지 몰라서 근처 아파트로 이사간다. 그냥 거기 지어질 때까지 그냥 여기서 계속 살려고 했는데 아기 태어나면 짐이 많아질 거니까 할 수 없이 급하게 근처 아파트로 이사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옥순은 현재 임신 중이라고 말하며 "먹덧이라는 증상 아시냐. 밥을 안 먹으면 울렁울렁거리는 거다. 평상시엔 어느 정도 공복을 참지 않냐. 지금은 배고프면 구토 증상까지 나타난다"라며 먹덧을 겪고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원래 4개월 때는 배가 나오면 안 되는데 저는 살 쪄서 만삭처럼 배가 나왔다. 얼마 전에 병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뚱뚱하다고 저보고 살 빼라고 하셨다"라며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진 = SBS Plus, ENA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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