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화 앤디의 아내인 이은주 아나운서가 고민을 토로했따.
이은주는 1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유독 마음이 뒤숭숭했던 하루. 그래도 오늘 출퇴근 8.00a.m.-8:00p.m. 무사히 마무리하고 퇴근하는 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여러 방향과 제안 속에 여전히 방황하고 고민은 끝도 없지만 이 또한 잘 헤쳐나갈 수 있겠쮸? 지혜롭게..! (지혜선배님 오늘도 감사했어요. 많이)"라며 고민을 드러낸 후 "헤헤헤 졸린 탓에 좀 센티합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은주는 현재 KBS 원주 아나운서로 근무 중이다. 올해 초 이은주가 KBS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KBS로 복직한 바 있다.
이은주는 2015년 KBS 지방 방송국에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로 입사, 2016년부터 아나운서 업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신입 아나운서 채용 후 아나운서 업무에서 배제당했다. 이에 근로자지위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 승소하면서 다시 KBS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은주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