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딸에게 한없이 다정한 부모…가족 도서관 나들이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한혜진이 딸의 방학을 맞아 남편 기성용과 도서관에 나섰다. 

18일 한혜진은 개인 계정에 "아침부터 우리 동네 도서관 긴 방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기성용, 딸과 함께 도서관을 찾은 모습이다. 한혜진은 모자를 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가족과 도서관 나들이에 나섰다.  

한혜진은 "긴 방학"이라는 말과 함께 딸의 방학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우는 이모티콘을 사용하여 딸의 방학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엄마에게는 방학이 아니죠", "개학하신 기분이겠다", "그래도 아침부터 도서관도 가주시고 찐 엄마다", "사이 좋은 부부 보기 좋아요"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한혜진은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한혜진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