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함소원이 근황을 전했다.
17일 함소원은 개인 채널에 "날씬하게 나오려고 배에 힘주고 엉덩이를 뒤로 좀빼고 찍었어요 ㅎㅎㅎ"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함소원은 막 운동을 끝낸 듯 분홍색의 레깅스 운동복 세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48세의 나이에도 군살 없는 몸매가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오늘은 혈당 이야기를 해볼게요. 이 혈당이라는 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중요한지 한번 읽어보세요. 우리는 나이들고 있어요"라며 "나 포함 우리는 지금 뭐라도 관리해야 해요"라고 건강 관리를 당부해 공감을 샀다.
한편, 1976년생인 함소원은 2003년 가수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에서 주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2018년 18세 연하인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으며 결혼 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지만, 조작 의혹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육아를 위해 베트남에서 지내며 일상을 공유했던 함소원은 최근 한국 활동의 복귀를 예고하더니 중국으로 다시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사진 = 함소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