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리기 만나기 3주 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출산을 3주 앞두고 정기검진을 받았다.
윤남기가 "몸무게는 어때"라고 묻자 이다은은 "뭘 어때. 앞자리 바뀌기 직전이지"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앞자리 바뀌었을 줄 알았는데, 안 바뀌어서 좀 낫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몸무게 때문에 약간 우울한데, 아기만 건강하면 된다"고 마음을 달랬다.
그런 가운데 윤남기는 "이제 검진 받으러 올 날도 얼마 안 남았다"며 코앞에 다가온 출산을 실감했다.
그는 "정기검진이 2주에 1번이니까, 이제 2번에서 많아야 3번 정도 오고 나면 그때는 아이 낳으러 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내 두 사람은 태아의 초음파를 살폈다. 윤남기는 "아빠 닮아서 눈이 이렇게 예쁜가?"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검진 후 이다은은 "한 달 뒤부터는 언제 나와도 무방하다고 하셔서, 뱃 속의 태동을 마지막으로 즐겨보려고 한다"며 출산을 코앞에 둔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이다은은 최근 만삭으로 80kg에 가까워졌다고 밝히며 더욱 선명해진 D라인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남다리맥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