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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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초딩 밴드 락앤롤 키즈 탈락 '눈물'

기사입력 2011.09.02 23:5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락앤롤 키즈'가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 서울 3차 예선에 출연한 '락앤롤 키즈(박선우, 서지희, 이윤서, 정사강, 손정애)는 아이들답게 "신나고 멋져서 음악을 한다"며 명랑하게 록 음악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2002년, 2003년 등 월드컵 4상의 기억을 안고 태어난 이들은 보컬을 맞은 아이의 이름도 '사강'이었다.

이들은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를 열창했지만 "나이에 비해서는 잘하나, 형들과 비교해 실력이 딸리는 건 사실", "미션을 빨리 준비해야 하는 과정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일지 의문"이라는 지적을 받으며 윤종신과 박정현에게 불합격을 받았다.

성시경은 "락앤롤은 즐기는 것이라 했던 것처럼 떨어져도 즐기고 파이팅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이들을 위로했다.

박정현은 "너무 잘했어. 울지마" 눈물을 흘리는 보컬 사강이를 달랬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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