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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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금고 도둑' 추가 특징 공개…몽타주 담당 형사 '등판' (유퀴즈)

기사입력 2024.07.15 15:2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故 구하라의 자택 금고 도둑의 몽타주를 그린 정창길 형사가 '유퀴즈'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1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故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몽타주를 그린 형사의 그날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몽타부 전문 수사관 정창길 형사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할 마지막 증거"라고 소개한 뒤 "최근 故 구하라 씨의 금고 도둑 사건 (몽타주를 그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창길 형사는 "(범인이) 마스크와 비니를 쓰고 있다. 그래서 이틀 정도 CCTV를 보면서 특징을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범인의 특징으로 175cm 전후의 키, 관절의 놀림을 봤을 때는 20대 후반~3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정 형사는 또 다른 특징을 공개했고, 이를 들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탄식을 뱉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유재석은 정 형사가 영주 택시 기사 살인 사건, 서울 방화동 살인 청부 사건의 몽타주를 그렸다고 알렸고, 정 형사는 "400편 정도를 그렸다"고 말을 이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정창길 형사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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