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한혜진이 남편이자 축구선수인 기성용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한혜진은 기성용의 사진을 게재하며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기성용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어 한혜진은 우는 모습의 이모티콘과 함께 "스트레스 많아?"라고 걱정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성용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새 조형물 앞에서 날개를 펼치는 척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달달하고 유쾌한 부부의 일상이 팬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한편, 한혜진은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1일 기성용과 결혼 11주년을 자축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다정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는가 하면 딸과의 축하 파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한혜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