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수근 박지연 부부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11일 박지연은 "저희 가족이 참여한 혜원언니 유튜브 '제 2혜원' 촬영분이 업로드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연은 남편 이수근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의 사진에 코미디언 김민경은 "부러운 부부들"이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도 "두 분이 닮으신 것 같다", "예쁜 사람들" 글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이수근은 박지연과 함께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 출연해 달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그는 "아내 말 잘 들어서 손해볼 게 없다"며 다정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수근은 2008년 박지연과 결혼 후 슬하에 2남을 뒀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박지연, 제2혜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