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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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나는 솔로' 연예인 특집 출연할 것…박병은도 나왔으면" (비보티비)[종합]

기사입력 2024.07.11 18:03 / 기사수정 2024.07.11 18:03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최화정이 '나는 솔로 5060 연예인 특집' 출연자로 박병은을 추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최화청 특집 1부] 비보 개국 공신 등판! 명랑 어른 최화정한테 다 물어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화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송은이, 김숙이 기획하는 '나는 솔로 5060 연예인 특집'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이날 최화정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출연자 후보로 올라왔다는 게 너무 영광스럽다. 60 넘은 여성이 연애 프로그램에 거론되고 라인업이 된다는 것만 해도 너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난 '영철'로 출연하겠다"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영철이는 영철이가 와야지"라며 개그맨 김영철을 언급했다. 

최화정은 "아... 영철이도 들어가냐..."라고 말을 더듬으며 실망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이 원하는 남자 게스트를 묻자 최화정은 "나는 박병은 씨 이런 사람이 좋은 것 같다"라며 배우 박병은을 언급했다. 

김숙은 "박병은 씨가 뭘로 유명한지 아냐. 연예인들 중에 낚시가 1위다. 언니랑 나랑 보는 눈이 비슷하다"라며 박병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박병은 씨 너무 좋다. 내가 요즘 낚시에 빠졌으니까 낚시로 밑 작업을 한 번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또 "주병진 선배님 섭외할까 생각도 했었다"라고 말하자, 최화정은 "아.. 나오시면 너무 재..재밌지.."라며 또 한 번 말을 더듬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화정은 "기분 전환으로 재밌게 하는 거다. 너무 심각하게 뭐 '이걸로 팔자를 고치겠다' 이러고 나가는 게 아니라 가볍게 캐주얼하게 나가는 거다. 그런 거 너무 재밌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VIVO TV - 비보티비'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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