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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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내 엉덩이·등근육 봤나…예뻐진 이유? 다이어트 덕" (파워타임)[종합]

기사입력 2024.07.11 14:38 / 기사수정 2024.07.11 14: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봉선이 미모 비결로 다이어트를 꼽았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는 김호영이 스페셜DJ로 함께 한 가운데, 개그우먼 신봉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봉선은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전했고, '옆선이 베일 것 같다'는 청취자들의 미모 칭찬에 "다이어트 제품 광고를 할 때는 계속 얼굴 옆라인을 보여줘야 하더라"면서 넉살을 부렸다.

김호영도 신봉선에게 연신 감탄하며 "왜 이렇게 예뻐졌냐"고 칭찬했다.

이에 신봉선은 "일단은 다이어트 때문이다"라고 고백하면서 "사실 이렇게 살이 찌는 것과 빠지는 것의 차이가 클 줄 몰랐다"고 얘기했다. 

"저는 이미 끝났다고 생각했었다"고 말을 더한 신봉선은 "물론 지금도 소름 끼치게 예쁜 것은 아니지만, 다이어트를 하면 가진 것에서 최대한 예뻐보일 수 있더라. 그동안 말라 본 적이 없어서 나도 몰랐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전했다.

신봉선은 이날 자신의 SNS에 수영장을 찾아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핫핑크 수영복을 입고 군살 없는 보디라인을 자랑하는 신봉선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수영복을 입고 뒤태를 훤히 드러낸 사진에서는 탄탄한 등근육도 엿볼 수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김호영도 이 사진을 봤다며 신봉선에게 "오늘 라디오 오기 전에 신봉선 씨 SNS를 봤었다. 첫 사진이 수영하고 있는 모습이더라. 등판이 보이는데, 처음에는 신봉선 씨가 아니고 인어공주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누나 엉덩이, 등근육 봤니?"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김호영은 신봉선에게 "SNS를 보다 보면 무조건 굶는 것이 아니라, 테니스나 수영, PT처럼 운동을 엄청 하시더라"고 거듭 놀라워했다.

신봉선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생활이 바뀌었다"며 "운동을 가야 하니까, 아무래도 술도 덜 마시게 되더라"고 털어놓았다.

앞서 신봉선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꾸준한 운동과 식단을 통해 11kg 가량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신봉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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