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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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지켜라' 시청률 하락…15.4% 기록

기사입력 2011.09.02 08:34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시청률이 연이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는 15.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기록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보스를 지켜라'에서는 차회장(박영규 분)이 아들 차지헌(지성 분)에게 노은설(최강희 분)과의 교제를 허락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차지헌과 노은설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차회장은 차지헌의 공황장애 사실을 알고 노은설을 차지헌 곁에 두기로 하고 발령 보내려던 노은설을 그대로 차지헌의 비서로 뒀으며 이어 노은설에게 직접 "지헌이 곁에 있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차회장은 차지헌에게 노은설과의 교제를 허락했다. 차회장은 아들에게 "노비서 허락하겠다. 하지만, 네가 힘을 길러야 한다. 노비서 잘 아는 나도 망설였다. 이 동네 틈만 나면 서로 물어뜯고 덤비는 동네다"며 "노비서를 지키려면 네가 먼저 힘을 가지고 너 스스로 지킬 줄 알아야 한다"고 강하게 타일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공주의 남자'는 21.8%, MBC '지고는 못살아'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보스를 지켜라 ⓒ SB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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