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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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띠동갑 이정하, 후배 중 가장 대화 많이 해…붙임성 좋아" (살롱드립2)[종합]

기사입력 2024.07.09 19:45 / 기사수정 2024.07.09 19:45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신하균과 이정하가 드라마 '감사합니다'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쌈@뽕한 신하균 옆에 깔@롱한 이정하 모셨읍니다.|EP.48 신하균 이정하|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신하균, 이정하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신하균, 이정하가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이정하는 "신하균 선배님한테 가끔씩 질문을 하면 대본을 많이 봤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 한 점을 많이 깨닫게 됐다. 그래서 제 마음에서 '선배님이랑 좀 친해졌나? 가까워졌나?' 싶을 때, 그때부터 질문을 많이 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하균은 "(이정하가) 붙임성이 되게 좋다. 후배들 중 가장 대화를 많이 하고 가장 많이 물어본다. 정하 씨랑 제가 띠동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보셔서 아시겠지만 정하 씨가 굉장히 해맑다. 순수하고 해맑은 친구다. 이 나이 때만 볼 수 있는 얼굴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하는 머리를 숙이며 90도 인사를 하면서도 "그래도 제 나이대에선 제가 약간 어른이다. 도훈이는 저 어른으로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정하는 신하균의 매력을 전하기도. 


이정하는 "선배님은 또 모르실 텐데, (드라마에서) 감사를 하러 선배님이랑 이동할 때 선배님이 가운데 서고 제가 오른쪽에 서서 선배님을 보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짜 '다 덤벼라'라며 어깨가 올라가곤 한다. 진짜 멋있는 것 같다. 선배님의 뒷모습이 가장 매력있다"라고 전했다.

사진='TEO 테오'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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