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의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손담비는 7일 자신의 계정에 "My Love"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가 이규혁의 목을 끌어안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볼을 맞대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닮은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 중인데, 손담비는 앞서 자신의 채널에서 시험관 후기를 전한 바 있다.
손담비는 첫 번째 도전 실패 후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그대로 속상하더라. 실패했을 때 울먹거리긴 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 도전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고 알린 손담비는 "첫 번째 시험관 할 때 너무 말랐어서 초반에 잘 안 됐다. 선생님이 살을 찌우고 오라고 하셔서, 제 인생 역대급 몸무게가 됐다"고 7kg을 증량 했음을 밝혔다.
또 손담비는 "남편이랑 저랑 간절히 원하면 언젠가는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며 2세를 향한 진심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손담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