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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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양악수술 심경 고백, "이미지 변화 위해"

기사입력 2011.09.01 14:13 / 기사수정 2011.09.01 14:1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신은경이 양악수술 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은경은 지난 8월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나한테는 모험이었다. 모험이었고, 잘못될 수도 있다는 생각했지만 보여지는 모습이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 많이 했다"고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강인한 인상을 바꿔 연기도, 자신의 삶도 조금 더 부드러워지기를 원했다"며 "온전히 자신의 선택이었기에 양악수술 사실을 굳이 숨기고 싶지 않았고 수술 후 결과에 대한 마음의 준비 역시 단단히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평생 살면서 온전히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처음 가져봤다. 나 자신을 위한 2개월의 시간이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캣츠'에 트리플 캐스팅된 가수 인순이, 뮤지컬배우 박해미, 홍지민의 인터뷰 장면 도중 박해미의 이름이 '박해민'으로 잘못 방송됐고, 이에 자막 실수가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신은경 ⓒ SBS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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