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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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짤없는 국대 형들" 김준호X정지현, 유선호 멱살잡고 '하드캐리'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7.07 19:5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준호와 정지현이 유선호의 멱살을 잡고 하드캐리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KBS 파리올림픽 해설위원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KBS 해설위원 팀은 멤버들을 상대로 저녁식사 복불복에서 승리하며 해신탕, 대문어숙회, 막국수, 명태회무침, 소고기채소말이 등 고성 한 상을 획득했다.
 
이정규PD는 패한 멤버들에게도 똑같은 상을 제공하면서 "힘들게 드셔야 한다"고 말했다.



일명 '고생 한 상'을 받은 멤버들은 손목밴드를 착용한 상태로 회전 테이블이 한 바퀴 돌 때 음식을 집어와야 했다. 

유선호는 손목밴드를 차고도 명태회무침에 통문어까지 집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인우는 젓가락으로 닭백숙을 찍어서 가져오려다가 그대로 실패, 다음에 나섰던 딘딘이 원샷원킬로 닭백숙 찍어오기에 성공했다.

김종민은 막국수를 가져오다가 손목밴드가 터져버리며 막국수에서 도전을 멈췄다. 

연정훈은 문어숙회를 가져갔고 문세윤과 나인우는 획득한 음식이 없어 공깃밥만 먹었다.




멤버들과 KBS 해설위원들은 7대 6으로 나뉜 상태에서 잠자리 복불복을 시작했다. 

이정규PD는 나중에 팀원이 많은 팀이 실내취침을 한다며 라운드마다 이긴 팀이 상대 팀원을 데려올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노란 팀과 파란 팀은 1라운드로 짐볼을 타고 상대 팀 풍선 터트리기에 나섰다. 파란 팀 정지현은 엄청난 탄력을 뽐내 노란 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승리한 파란 팀은 노란 팀에서 데려올 두 명으로 기보배와 이영표를 영입했다.

2라운드는 양 팀에서 3명씩 출전, 쪼그려 앉아 단체 줄넘기였다. 



파란 팀에서는 정지현, 김준호, 유선호가 나왔다. 유선호는 레전드들 사이에서 뛰느라 힘들어 했다.

김준호와 정지현은 각각 유선호의 팔, 엉덩이를 맡아 유선호가 뛰도록 만든 끝에 여러 번 성공시켰다. 

노란 팀의 문세윤, 나인우, 딘딘은 몸개그만 폭발시키며 한 번만 성공했다. 

파란 팀은 2라운드 승리로 나인우와 한유미를 데려왔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노란 팀의 정유인, 파란 팀의 기보배가 1대 1 물총사격 대결을 벌였다.

기보배는 정유인의 공격으로 과녁이 다 젖어가자 뒤늦게 정면 공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정유인은 기보배의 과녁을 뚫는데 성공하며 승리, 김준호, 정지현, 이원희를 팀으로 데려왔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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