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에 출연한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유쾌한 매력을 자랑했다.
4일 '탈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탈주즈가 별꾸 막차 탑승합니다. 프레임 출시 시급한 잔망 가득 탈주네컷 공개! '탈주'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탈주' 제목이 적힌 포토 프레임 안에서 얼굴 꽃받침과 서로를 향한 하트까지 다양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이제훈과 구교환의 밝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제훈과 구교환이 출연한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 분)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지난 3일 개봉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탈주'의 박스오피스 1위로 22일 만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흥행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개봉일인 3일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가까이에서 만난 이제훈과 구교환은 개봉 첫주 주말인 오는 6일과 7일에도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용산아이파크몰 등 서울과 메가박스 수원스타필드, 롯데시네마 수원, CGV 판교 등 경기 지역 극장을 찾아 팬들을 마주한다.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