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임영웅이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다.
2일 '뭉쳐야 찬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임영웅이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촬영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선수 겸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FC 선수들과 함께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
열혈 축구 팬으로 알려진 임영웅은 앞서 2020년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임영웅은 이형택과 각 팀의 주장으로 실력을 겨뤘다. 임영웅 팀은 4대2로 역전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달 임영웅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도 출연 소식을 전하기도 해 예능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8월 28일 CGV에서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 - THE STADIUM' THE MOVIE가 개봉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