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유명 커피숍 매니저로 취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티브이데일리는 김새론이 최근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의 정직원으로 취업, 현재 매니저로 일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새론의 최측근인 A씨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새론이 배우 활동 중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고, 이에 자격증을 갖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어제까지도 연락을 주고받았으나 카페 정직원으로 취업했다는 사실은 전해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앞서 지난 2022년,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후 김새론은 출연 예정작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자숙 기간 동안에도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던 김새론. 지난 4월 연극 '동치미' 출연 소식을 알리면서 배우 복귀를 시도했으나, 여론이 좋지 않자 공연 전 하차했다. 다시 긴 자숙에 들어간 것.
이러한 가운데 카페에 정직원으로 취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새론은 자숙 기간 초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김새론은 연기 활동 의지를 접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측근은 "김새론이 여전히 연기 활동 의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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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