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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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김혜윤 사이 너무 좋아"...'선업튀' 촬영감독 "둘이 뭐 있나? 생각도" [종합]

기사입력 2024.07.01 17:5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선업튀' 촬영 감독이 변우석, 김혜윤 배우의 케미를 언급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관계자에 따르면'에는 '선업튀 촬영감독이 꼽은 '솔선 커플' 베스트 키스씬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촬영감독 윤대영, 신기창이 출연해 '선재 업고 튀어'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윤대영은 "변우석 배우는 일단 독을 품은 배우다. 9년 동안 어려움을 겪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주인공을 맡게 되어 작가님과 매일 전화를 하며 씬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눴다"라고 밝혔다. 

신기창은 "김혜윤 배우는 우석 씨한테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혜윤, 변우석 배우 둘의 사이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영상 속의 애틋한 케미가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다. 둘의 사이가 너무 좋았다. 실제로 '어? 둘이 진짜 뭐가 있는 거 아니야?' 할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윤대영은 "촬영하면서 보는 둘의 눈빛은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고 이런 눈빛이 보였다. 그래서 찍으면서도 많이 울컥하기도 했다. 어렸을 때의 첫사랑 같은 느낌의 순수함, 풋풋함 뭐 이런 사랑을 떠올리며 더 옛날로 빠져들면서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대영은 변우석, 김혜윤의 베스트 키스신으로 '현관 키스신'을 꼽기도.

그는 "저는 솔이 집 안 현관문 앞에서 키스했을 때가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로코인데 키스가 멜로처럼 길었다. 키스를 오래 했던 것 같은 기억이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은 추운 날씨에 촬영을 해 고충을 겪었다고. 

신기창은 "계절을 거꾸로 찍었다는 게 가장 힘들었다. 여름 신을 겨울에 찍었다. 추위, 입김 때문에 고생했다. 배우들이 추운 날씨에 물에 빠져야 되는 부분도 많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관계자에 따르면'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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