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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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시은 "키오라·베몬과 같은날 컴백, 부담보단 기대"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7.01 15:58



(엑스포츠뉴스 광장동, 김예은 기자) 그룹 스테이씨가 키스오브라이프, 베이비몬스터와 같은날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스테이씨(시은, 윤, 재이, 세은, 아이사, 수민)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스테이씨의 컴백일에는 키스오브라이프와 베이비몬스터도 컴백을 알렸다. 동시기에 걸그룹 세 팀이 출격하는 것. 이에 시은은 "컴백 시기가 겹치는 것에 대해 부담보단 반가운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키스오브라이프도 베이비몬스터도 즐겨서 많이 듣고, 퍼포먼스도 많이 보던, 좋아하는 그룹이라 음방 무대에서 지나치면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약간의 기대감이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스테이씨만의 장점에 대해 "스테이씨만의 장점이라면, 이전 앨범까지 '버블', '테디베어' 등으로 '힐링돌'이라는 수식어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색다르게 바뀌지 않았나. 데뷔앨범, '런투유'로 강렬한 색깔에 도전한 적도 있었다. 스테이씨라면 소화할 수 없는 게 없다. 뭐든 소화할 수 있는 게 스테이씨의 장점이 아닐까"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메타모르픽(Metamorphic)'은 스테이씨가 선보이는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그간 스테이씨가 이룬 음악적 성취를 집약한, 완성도 높은 트랙들로 채워졌다. 

타이틀곡인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과 멤버들의 유닛곡, 솔로곡, 팬송 등을 포함해 총 14개의 곡이 스테이씨의 첫 정규앨범을 채웠다. 

사진 = 고아라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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