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29 00:18 / 기사수정 2007.03.29 00:18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감독 후보 1순위'로 꼽히는 이상윤 전 SK나이츠 감독(현 엑스포츠 해설위원)이 구리 금호생명의 새로운 사령탑에 선임됐다.
금호생명은 28일 이상윤 전 감독과 김영주 전 우리은행 코치를 역대여자프로농구 최고대우로 각각 감독과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호생명 관계자는 "코리아텐더 감독시절 탁월한 지도력과 전술로 4강 신화를 이룩한 점과 SK에서 보여준 위기관리 능력 및 풍부한 경륜을 높이사 선수단의 리빌딩과 명문구단으로 육성할 적임자로 판다했다:"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김 코치는 우리은행에서 7년 간의 풍부한 여자농구 실전 경험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금호생명의 코치로 선임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생명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이상윤 감독은 배재고-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 농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BKL 코리아텐더, SK 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엑스포츠 해설위원으로 이론과 전술에 해박한 것은 물론 탁월한 지도능력을 겸힌 것으로 평가받아 농구전문가들로부터 '감독 후보 1순위'의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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