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편과 지인의 베이비 샤워를 즐겼다.
30일 한예슬은 개인 계정에 "It's a boy! (아들이야!)"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외국인 부부 지인의 베이비 샤워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큰 챙의 모자를 쓰고 흰색 테니스 스커트에 파란색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매치한 한예슬은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 가운데 최근 결혼한 10살 연하 남편이 눈에 띄었다. 둘은 어딜 가도 함께 다니는 애정 넘치는 신혼부부의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행복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며 "다녀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아직도 그 설렘이 계속 남아있기도 하면서 좀 시차 적응을 하느라고 좀비 같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약간의 밥,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오이로만 이루어진 식사로 다이어트하며 42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무결점 몸매를 유지하는 한예슬의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와 3년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한예슬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